11월3일 연애의참견

※ 사연제보
요약: 아직 대표작이 딱히 없는 영화감독 남친이 수입이 거의 없어서 데이트 비용을 제보자가 많이 내는데...
대기업을 다니는 남친의 형이 남친 대신 샤넬 지갑을 사주고!!!      데이트를 셋이서 같이하면서 밥을사고!!!
제보자의 매직데이날에도 형이 나타나서 매직데이에 필요한 물품를 사다주고! ㅡㅡ
형이 들어가서 살 전세집에 남친이 속여서 셋이서 같이 동거 해아할 상황이........ㅡㅡ  이거 뭔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형제의 우애죠?ㅎ

 

 

 -남친의 생일날

 

남친이 미팅 때문에 늦는다며....... 여친에게 말도 없이 형을 불렀다.........ㅡㅡ

 

 

 

 

아니,,, 남친 생일인데 형 선물을 왜 사야하죠??????? 이건 센스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 안통하는........><

 

 

◆ 여친이 매직데이라 아프다고 하자!!!!!!! 형을 보낸 남친.........

 

매직데이에 필요한 물품을 다 사온 형....... 남친이라면 sweet하겠지만........또르륵

이와중에도 계산 떄리고 있는 남친!!!! 으이구~~~~!!!!!

 

어느날, 남친 월세랑 여친 월세 내는게 아깝다며..... 둘이 합쳐서 돈을 아끼자는 남친.... 오랜 설득끝에 여친이 받아들이는데........................................

 

 

항상 돈 계산하며 효율성을 따지는 남친!!! 어떡하죠?????

※ 사연의 재구성

3년간의 대학동기 위장 남사친....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당. 모델 알바를 하는 여사친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자주 갔는데요.

주스 먹을려고 일어났다가 그만........꽈당.....의자가 부서졌어요.....ㅜㅠ

 

촬영장에서....웃음거리가 되어버렸어요.....ㅜㅠ

화장실에서 우연히 남들하는 소리를 직접듣게 되는 남사친 ><

 

남 얘기를 정말... 너무하네요....... 새치혀를 조심하라구!!!!!!!!!!!!!!!!!!!!!!!!!!!!!!!!!!

여사친과의 연락도 끊고 운동..운동...운동!!!!! 다이어트..... 본인이 좋아하는 걸 다끊고....! 싫어하는 것만했다능!!!ㅎㅎ

 

달라진 시선을 느끼는 남주...... 새로 태어난거지...아무렴....!!!

예전처럼 여사친의 일자리에 도와주러 간 남주!!!

대표가 남주를 모델이라고 착각하는데...

그때 뚱뚱했던 정우성이라고... 의자 부서졌던.....

이젠 주변 동료들이 남친이냐고!!!! 둘이 너무 너무 잘어울린다고 부러움을 사게 됐죠.

남친의 룩을 변신시켜주겠다고  쇼핑을 갔는데, 핏이 장난없다며 모델아니냐구...>< 정말 환골탈태 했나봐여...

여친의 도움으로 얻은 모델 알바 기회!!!!! 진짜 모델이 되다니~~~~!!!

 

그런데,,, 뚱뚱한 우성이었을 때 똑같이 했던 행동들도..... 여친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이 되어버렸어요. 분명 그때도 다른 사람 눈썹떼주고 오지랖 넓은 우성이였는데....이젠 오해를 사게 됐죠.....잘생겨진 외모 덕분에....

남친을 뺐겠다고??? 도발하는 대표님......ㅡㅜ

달라진 외모와 주변의 시선으로 불안해하는 여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